임직원 헌혈증서 2145장 기부…총 1만584장 기증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145장을 2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병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리담당 이용욱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145장을 2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금호아시아나 제공


헌혈증서 전달식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마술 공연을 실시,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증서를 필요로 하는 그룹 임직원과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1만584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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