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오는 23일 서울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고(故) 백남기 농민 1주기 추모 대회가 열린다. 약 5000명 규모다.
22일 백남기투쟁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날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추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 2시께 농협중앙회 앞에서 사전 대회를 열고 오후 4시께 '백남기 농민 뜻 관철과 농정개혁을 위한 전국농민대회를 시작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백남기 농민 1주기 추모대회'를 진행하고, 8시30분께 행진은 하지 않고 곧바로 해산할 예정이다.
한편,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 14일 대정부 시위 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317일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지난해 9월 2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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