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주한옥마을·서울유명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오픈
[미디어펜=최주영 기자]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주)천년누리전주제과(천년누리)의 '전주 비빔빵'을 추석 연휴 전주한옥마을과 수도권 내 유명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천년누리가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전주 서노송동에 위치한 기존 전주빵카페 외에 전주한옥마을에도 판매점을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 (주)천년누리전주제과가 만든 전주비빔빵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전주한옥마을은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추석 대표 명소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전주비빔빵을 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년누리는 또 오는 13일부터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10일 간격으로 무역센터점, 경기도 판교점에서 전주빵카페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천년누리는 2013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처음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노인, 장애인 등 전주시 내 취약계층 30명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 20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분야별 앵커기업 공모전에서 천년누리를 ‘전북형 사회적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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