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맨’에 이다희가 최다니엘 사고 소식을 듣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는 현성그룹 후계자인 최다니엘(강동석 역)이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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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 방송화면 캡처 |
이날 이다희(소미라 역)는 회사 직원들이 최다니엘의 차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말을 듣고는 크게 놀랐다.
자신과 비밀 연애를 하던 최다니엘이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는 말을 듣고 미심쩍어 하던 이다희는 최다니엘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폐차장으로 향한 이다희는 최다니엘의 차 안에서 휴대폰과 프러포즈할 반지를 발견하고 정비사에게 “현장을 봤느냐. 사람을 봤느냐”고 물었다.
정비사는 “내가 볼 때까지는 살아있었다”고 말했고 이다희는 “괜찮아”라고 자신을 다독였으나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다희는 최다니엘을 살려내고 싶다는 생각에 뇌사상태에 빠진 강지환(김지혁 역)의 존재를 알아채고 김지혁의 산소 호흡기를 떼어내려 했으나 강지환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을 접한 “빅맨 이다희, 최다니엘 교통사고 소식에 폭풍눈물” “빅맨 이다희, 이다희 미모 물 올랐어” “빅맨 이다희, 빅맨 첫 방송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