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광주에서 한 60대가 도로에 누워있다 차에 치여 숨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교회 주차장 입구 도로에서 A(60)씨가 B(44·여)씨가 몰던 BMW 차에 치였다.

A씨는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도로에 사람이 누워있었다'는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