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믹 멀베이니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대북 발언과 관련해 "군사옵션들은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이날 NBC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단 한 가지만 효과있을 것"이라며 대북 대화 무용론을 언급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한 의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멀베이니 국장은 이날 군사옵션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뉴스가 아니라고 재차 언급하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옵션에 대해 강조했다.
|
 |
|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단 한 가지만 효과있을 것"이라며 대북 대화 무용론을 언급했다./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