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찰이 전남 목포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10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A(52·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B(56)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B씨는 이날 새벽 목포시 옥암동의 천변 산책로에서 A씨의 목과 어깨, 팔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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