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열리는 롤챔스 경기에는 4.6 패치가 적용된다.

4.6 패치 적용 후 처음 진행되는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롤챔스) 2014' 4강은 삼성 오존 vs 블루 내전이다.

   
▲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4.6 패치 적용과 더불어 글로벌 밴이었던 챔피언들이 대거 풀렸다.

챔피언 업데이트 이후 안정화를 위한 통상적 밴 리스트에 올랐던 그라가스와 카사딘, 렝가, 미스포츈은 금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버그 수정을 위해 밴이 됐던 아트록스도 전장에 합류한다.

이에 현재 사용불가 챔피언은 쉔이 유일하다.

다수 챔피언의 글로벌 밴이 해제됐지만, 미드라이너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라가스와 고정밴이었던 카사딘 모두 리메이크 이후 ‘너프’가 됐다는 평가가 많아 선수들의 선택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렝가는 이미 NLB 4강 2경기 나진 소드 vs KT 불리츠의 경기에 나오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저들 사이에서 공격력은 다소 하향됐지만, 탱킹력이 강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챔스, 드디어 적용됐구나”, “롤챔스, 흥미진진해 지겠다”, “롤챔스, 오호~”, “롤챔스, 아싸 신난다”, “롤챔스, 지켜봐야지”, “롤챔스, 재미있겠다”, “롤챔스, 어떤 전략들이 나올지 궁금하다”, “롤챔스, 누가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