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낙연 총리는 묘역에서 헌화와 분양을 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사저로 이동하여 권 여사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눴다.
앞서 이 총리는 취임 후 2차례 봉하마을 방문을 연기한 바 있다.
지난 7월14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예결위 출석을 위해 방문을 연기했고, 9월15일에는 당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방문을 연기했다.
이 총리는 이날 봉하마을 방문 후 부산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부산지역 중소조선사 및 조선 기자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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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사진=총리실 제공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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