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세트(60pcs)’를 1000개 한정으로 8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맥포머스’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 8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자석 블록 완구다. 기본적인 모양이 수학 도형으로 제작돼 있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추리력, 조형능력 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세트’는 삼각형, 사각형, 마름모 등 기본도형 6종 60개로 구성됐다. 맥포머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평면도형이 입체도형으로 변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8만9000원.

김연진 롯데마트 완구MD(상품기획자)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시즌을 타는 단순한 완구보다는 오래 사용 가능하고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교육용 완구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