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래에셋대우의 ‘다이렉트 계좌’ 예탁자산이 8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말 5조 5000억원이었던 다이렉트 예탁자산이 올해 4월 6조원, 7월 7조원을 달성한 뒤 3개월 만에 8조원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좌 수 역시 늘어나 3분기 2분기 대비 약 15% 늘어난 6만 5000여 개의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됐다. 1분기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미래에셋대우에서는 디지털 고객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고객 실명 확인 업무로 인해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및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