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2.2원 오른 리터당 1505.3원 기록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2주째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2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2.2원 오른 리터당 1505.3원을 기록했다.

10월 셋째주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5원 오른 1296.4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SK에너지의 휘발유는 전주 대비 1.9원 오른 1529.8원, 경유는 2.3원 상승한 1322.9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3.4원 오른 1473.8원, 경유는 3.8원 상승한 1264.7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609.6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4.3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은 리터당 1481.1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28.6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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