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구 여신' 공서영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2004년 그룹 클레오 멤버로 데뷔한 공서영은 2010년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어 프리랜서 선언 이후 XTM '베이스볼 워너비' 등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사진=공서영 SNS


공서영은 '야구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대중분들이 만들어주신 수식어라 참 고마운데 제가 크게 성과를 낸 일이 없어서 아쉬운 점도 있다"면서 "감사한 타이틀이면서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공서영은 2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프로배구 경기 관중석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서영은 KBO리그에서 새 팀을 찾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함께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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