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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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홈페이지 캡처 |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은 텐트가 설치돼 있고 장비 대여,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어 초보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캠프장은 총 150동의 텐트를 구비하고 있으며 텐트 앞에 나무로 된 테이블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4야영장 뒤에는 체력단련장과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산책할 수 있고 자연캠프장과 주차장 사이에 국립현대미술관과 동물원도 있다.
개장 기간은 3월 15일부터 11월까지이고 이용 하루 전까지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당일 캠프장 이용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입장권 구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2000원이며 텐트대여는 1일 1만5000원, 대공원 주차장 1일 4000원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연휴 시작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황금연휴라 입장권 구입 못할 듯” “황금연휴 시작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나도 캠프장 가고 싶다” “황금연휴 시작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캠핑 가기 너무 좋은 날씨”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