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에서 아델 파키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제18차 한-사우디아라비아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한-사우디 장관급 공동위에 대해 "한국과 사우디, 두 나라에서 80여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며 "양 장관은 두 나라 간의 실질 협력을 다변화하고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과 파키흐 장관 간의 이번 양국 장관급 공동위에 대해 "한국의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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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에서 아델 파키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한-사우디아라비아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협력 강화 등에 관해 논의한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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