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 전북 익산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2017 익산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 정기공연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학생들과 교수로 구성된 예술단이다. 이들은 "부여 세계 사물놀이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외부 초청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문굿 △삼도설장고 △입춤소고 △발탈 재담소리 △삼도농악가락 △승무 △판굿연희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원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 교수는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의 공연을 익산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선선한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국악 공연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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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 전북 익산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2017 익산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원광디지털대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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