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국 111개교와 협정 체결
   
▲ 서울여대 국제교류단이 '2017 국제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 국제교류단은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2017 국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교환학생 ▲파견학생 ▲바롬 인터내셔널 프로그램(BIP) ▲해외인턴십프로그램 ▲WEST 프로그램 ▲미래에셋장학금 등의 국제교류프로그램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영국 퀸즈 대학·일본 쇼와여대·미국 템플대·캠벨스빌대 등 서울여대와 협정을 체결한 외국대학 및 Study Abroad Foundation(SAF) 관계자들이 직접 박람회에 참가, 학교 소개와 국제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낙원 국제교류단장은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유수 대학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제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향후에도 국제박람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 서울여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대는 세계 27개국 111개교와 협정을 체결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에이스'(ACE)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국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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