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경연 기자]대한항공은 27일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유기농 농산품을 기증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유기농 농산품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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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27일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유기농 농산품을 기증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기증품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명동리 마을에서 구매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매년 상·하반기 강원도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솝돕기 및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와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강서지역 소외 계층과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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