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C카드는 KT DS와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BC카드는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과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인 짠디야산의 경제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KT DS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자립 지원 프로젝트에는 BC카드와 KT DS, 행복한나눔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진행됐던 봉사활동은 마을의 경제 자립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산시설을 구축한 단계였다. 올해는 △유치원 건축 △놀이터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2000그루의 커피나무 지원에 이어 올해 1만 3000그루의 커피나무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BC카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으로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경제자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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