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2일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당초 172명에서 28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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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디시인사이드 캡처 |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 사고현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남성 82명, 여성 116명, 외국인 2명 등 총 200명"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메트로 측은 브리핑을 통해 "최초 사고 시간은 3시 32분이며 현재 연결기 7개 파손, 2량 탈선, 5개 복구조로 150명이 복구중에 있다"면서 "고장 원인은 자동신호열차정지장치 고장으로 인한 충돌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 복구 소요시간은 4-5시간 정도 소요 될 것으로 파악되며, 2호선의 외선은 정상 운행중이고 내선은 성수-을지로 구간만 운행이 어렵고 나머지는 운행중이다"라고 전했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2호선까지 사고나다니 무섭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전에는 1호선 이번에는 2호선 무서워서 못 타겠네”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또 사고라니 겁나는 세상”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다치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