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기름값이 14주 연속으로 거침없이 뛰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국내 기름값도 따라서 오르는 모양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4원 오른 리터당 1508.0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1.7원 상승한 리터당 1299.7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477.5원으로 전주 대비 1.7원 올랐고 상표별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이 차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산유국 감산 연장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유가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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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중인 차량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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