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경연 기자]아시아나는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페스티벌의 '색동나래교실' 행사 특별 강사로 나서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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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최성 고양시장 및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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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강연을 통해 "호기심은 나를 노력하도록 만들어 준 에너지의 원천이었다"며 "호기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사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 봉사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항공직무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봉사단 조직 이후, 전국 927개 중·고등학교 학생 18만명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색동나래교실 재능기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는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헌액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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