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사진=현대상선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상선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현대상선은 중장기 사업계획 및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2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영업 및 영업관리 부문·관리지원(기획·재무·회계·심사·인사·총무·IT기획 등)부문이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13일 오후 5시이며, 이후 인‧적성검사·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전형일정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터미널 확보·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에 한진해운 직원을 대상으로 경력직 직원을 채용했으며, 올 초에는 K2 협력·얼라이언스 신규 서비스 시작 등으로 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