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휴비스는 올 3분기 매출 3299억원·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298% 증가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 시장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2분기 이후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 내 LMF 시장의 수급상황도 나아지고 위생재용 섬유 수요도 증가, 중국법인인 사천휴비스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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