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oLoL, 이하 롤)의 뜨거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4일 PC방 게임 리서치기관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롤은 PC방 92주 연속 1위, 34%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롤 경기 중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또한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 사진출처=롤 마스터즈 홈페이지 캡처

SK텔레콤은 롤 마스터즈 모바일 독점 중계 및 롤 챔피언스 리그 중계 시청을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T LoL팩’ 데이터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T LoL팩'은 롤 중계 애플리케이션인 ‘T LoL’ 서비스의 실시간 방송·VOD·레슨 영상 등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일 1GB씩, 한 달 최대 31GB까지 월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이날 열리는 SKT LTE-A 롤 마스터즈 2014 풀리그 21일차 경기에 삼성 오존의 장형석은 개인 이유로 경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공백이 생긴 탑 라인에는 '댄디' 최인규가 탑 라이너로, 삼성 오존의 식스맨인 '스케치' 변세훈이 정글러로 활약하게 됐다.

롤 마스터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마스터즈 경기 이해하는데 시간 걸릴 듯” “롤 마스터즈 오늘 경기 어디서...” “롤 마스터즈 모바일로 보면 배터리 금방 없어질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