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코너 ‘아빠 어디가’는 3주 만에 정상 방송된다.

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MBC 측은 당초 오후 4시30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오후6시 방송한다. 또 ‘아빠 어디가’에 이어 방송되던 ‘진짜 사나이’는 전파를 타지 않는다.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MBC제공

이로써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20일과 27일 2주 연속 결방됐던 ‘아빠 어디가’는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기존 가족들 외에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 부녀가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3주만에 정상방송 기다렸어요” “아빠어디가, 합류한 정웅인 딸 드디어 보는구나” “아빠어디가, 한국의 수리 크루즈 세윤양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