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2일 왕이(Wang Yi, 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강경화 장관은 이를 위해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20일 이번 양자회담과 관련해 "강 장관이 왕이 부장과 오는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관련 제반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중 양국간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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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사진=(좌)외교부,(우)연합뉴스 제공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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