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외교부는 21일 한미 양국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과 관련해 지난 20일부터 태스크포스(T/F)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방위비 분담협정은 2018년 말 종료된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차기협상을 준비하기 위한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TF 운영을 20일부터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TF는 방위비분담협상 정부대표와 부대표를 비롯해 외교부 및 국방부 실무직원들로 구성된다.

   
▲ 외교부는 20일부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 TF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5년 한미연합훈련에서 우리군 해병대와 주한미군 해병대가 함께 시가전 훈련을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