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대입 수험생들이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3일 마친 가운데 24일 입시기관들은 가채점 수집 결과를 토대로 최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가능 커트라인을 발표했다.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주요 입시기관들은 수능 원점수를 기준으로 자연계열, 인문계열별 주요 학교의 당락 기준을 전망했다.
입시기관 발표에 따르면, 자연계열 및 인문계열의 최상위권 지표인 서울대학교 의예과와 경영학과는 수능의 국어-수학-탐구영역 합계 원점수가 300점 만점에 295점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와 고려대 주요 인기학과 및 카이스트 등은 280점대 후반인 것으로 드러났다.
메가스터디는 서울대 의예과 합격 커트라인을 295점, 경영대는 294점, 화학생물공학부는 279점으로 예상하면서 연세대 경영대 합격선은 290점, 영어영문 287점, 치의예과 283점, 고려대 경제학과 288점 및 고려대 의대 289점, 성균관대 의예과 290점, 성대 글로벌경영 281점으로 전망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의예과 294점에 경영대 295점 및 화학생물공학부 287점, 연세대 경영 293점 및 영어영문 291점, 치의예과 291점, 고려대 경제학과와 의대 모두 293점, 성균관대 의예 293점 및 글로벌경영 291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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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주요 입시기관들은 수능 원점수를 기준으로 주요 학교별 당락 기준을 전망했다./사진=서울대학교 홍보 브로셔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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