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만나자 마자 포옹한 이유 알고 보니...네티즌 “이해는 해 드릴께”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겸 개그맨 이동우가 범상치 않은 첫 등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은 이동우가 등장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만나자 마자 포옹한 이유 알고 보니/SBS방송 캡처

이날 등장한 이동우는 MC들의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성유리의 차례에서는 격하게 포옹을 해 이경규와 김제동이 말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곧 이동우는 이러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시각 장애인이 마음으로 본다는 말이 추상적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눈이 손끝에 있다"며 "악수나 몸을 만지는 행위가 우리에겐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손만 잡으면서 넘어가고, 어떤 사람은 자세히 보고 싶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 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동우가 잡아주고 내가 안내해주는 것이다"라며 시각장애인을 인도하는 방법을 전했다.

이동우는 이경규를 칭찬하며 "이렇게 꺾어주는 것이 좋다. 나머지 한쪽 손으로 감싸면 심리적으로 안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동우는 이경규의 손을 만져본 뒤 말을 잇지 못하던 중 "형편 없으시네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포옹, 이해는 해드릴께”, “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포옹, 그런거지”, “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포옹, 이동우는 생각할수록 안타깝다”, “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포옹, 대단하다 웃음을 잃지 않는다는게”, “힐링캠프 이동우 성유리 포옹, 장하다 이동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우는 과거 병이 '오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닌 사연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