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라이벌’ LG에 7-2 승…상위권 도약 발판

두산 베어스가 영원한 라이벌 LG 트윈스를 꺾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이날 승리로 두산은 15승13패를 기록했고, 민병헌은 결승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두산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는 5이닝을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2승째(2패)를 챙겼다.

두산은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정수빈의 좌전 안타로 1,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민병헌의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뽑아냈다.

주자 2루 상황에서는 최주환의 좌전 적시타로 3회에만 3점을 얻어냈다.

LG는 4회말 8번 타자 최경철과 9번 타자 백창수가 나란히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두산을 바짝 뒤쫓았다.

그러나 두산은 7회 2사 2루에서 김현수가 좌중간을 가른 2루타로 1점을 더 도망갔고, 9회에도 유격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로 1타점을 팀에 선물했다.

두산은 9회에만 3점을 더하며 LG를 7-2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