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류현진, 큰 부상 아냐, ‘MRI 검사 필요 없다’…7일 투구 재개
왼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LA 다저스)이 큰 부상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왼 어깨 검사를 받은 류현진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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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AP=뉴시스 자료사진 |
류현진은 어깨 통증 탓에 3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왼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마이애미 원정경기에 나섰던 류현진은 5일 먼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주치의에게 검사를 받았다.
류현진도 더 이상 어깨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당장 훈련을 재개한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7일부터 공을 다시 던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가능한 빨리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상자명단에 오른 날짜가 지난달 29일로 소급적용 돼 류현진은 14일부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MLB.com은 "류현진이 한국에서 뛰던 2011년에도 같은 불편함을 경험했고 10일 만에 돌아왔다"면서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짐작했다.
다저스는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여유있게 류현진의 어깨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