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또 멀티 히트...아메리칸 리그 타율 출루유 부문 1위 지켜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인터리그에서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와 볼넷 1개를 골랐다.
 
   
▲ 추신수 AP=뉴시스 자료사진
 
1득점과 1도루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360으로 끌어올려 아메리칸 리그 1위를 지켰다. 출루율도 0.491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1위를 확고히 했다. 
 
1번타자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2루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가 0-2로 뒤진 3회초 2사 3루에서는 역시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빠른 발로 2사 2,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무산됐다.
 
0-5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단 라일즈를 상대로 중전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후속 조쉬 윌슨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파고들어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1-7로 크게 뒤진 8회초 4번째 타석에도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텍사스는 팀 타선이 끝내 터지지 않아 2-8로 졌다. 
 
앞서 추신수는 전날  LA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올시즌 첫 5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14-3 대승을 이끌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모든 것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추신수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몸에 맞는 볼로 5출루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