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U+ShareLIVE)’에서 생중계되는 2014 프로야구 경기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U+ShareLIVE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U+Box’기반의 서비스다.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도 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생중계 영상을 친구 2명 이상에게 공유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 선수와 오승환 선수의 맞대결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후쿠오카 야구 여행상품권(동반 2인)’을 제공한다.

또 오는 15일까지 100명에게는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ShareLIVE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어플리케이션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광재 LG유플러스 SNS사업팀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유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