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서희 버스'가 등장했다.

가수 연습생 한서희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부터 서희 버스가 서울 곳곳을 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날도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핑크색 버스에는 한서희의 사진과 함께 '너는 어디로든 날 수 있어', '함께 가자 서희야' 등의 카피가 부착돼 있다.

오늘(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행되는 이른바 '한서희 버스'는 1주 차에 합정-홍대-신촌-이대 노선, 2주 차에 서울숲-청담-강남 노선을 지난다.

한편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뒤 페미니스트임을 선언,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서희는 최근 하리수, 유아인과 페미니즘 이슈를 둘러싸고 SNS 설전을 벌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페미니즘 관련 브랜드 론칭 계획을 밝힌 한서희는 현재 쇼핑몰 개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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