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특집 방송으로 돌아온다.

MBC는 "오늘 밤 11시 10분 'PD수첩'이 지난 5개월간 결방을 끝내고 시청자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 언론사들의 보도를 비교 분석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진행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나선다.

MBC는 또 "2010년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문건의 원문을 입수해 실체를 파헤치고 작성 배후와 실행자들을 추적한다"고 설명했다.

   
▲ PD수첩 특집방송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시민과 인터뷰하는 모습./사진=MBC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