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조성 및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 코웨이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인증됐다./사진=코웨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웨이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인증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지난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0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입학 휴가 및 난임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등을 대폭 개선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을 권장한다.

또한 코웨이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코웨이 과학캠프'를 진행해 부모님이 하고 있는 일의 가치와 자부심을 전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를 견학하고 화합을 다지는 '코웨이데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대표 기업문화 활동이다.

서대곤 코웨이 기업문화팀장은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 몰입도와 능률도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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