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스마트폰 ‘베가아이언2’을 출시하고 ‘시그니처’ 각인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은 8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베가 아이언2(VEGA IRON2)’를 공개했다.

   
▲ 베가아이언2/팬택 제공

팬택은 베가 아이언2의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에 원하는 글자 등을 새겨주는 ‘시그니처(Signatur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마트 22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총 2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베가아이언2의 금속테두리에 레이저 마킹기로 소비자가 원하는 글자나 기호를 각인할 수 있으며 나만의 ‘베가아이언2’로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베가아이언2’는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베가아이언2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베가아이언2, 나도 사면 각인 해야겠다” “베가아이언2, 로즈 핑크 탐나” “베가아이언2, 카메라로 사진 촬영하면 대박일 듯” “베가아이언2, 나만의 스마트폰 갖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