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송승헌의 자산을 듣고 놀랬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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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송승헌에게 “지난 2006년도에 구입한 빌딩이 시가 130억이라는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MC 규현은 “시가가 130억인 것이 아니라, 130억이 오른 것이라고 한다”고 정정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크게 놀라워하며 “서장훈은 이제 (빌딩 부자에서) 빼야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대우 감독은 “기사 나기 일주일 전에 승헌 씨와 차 타고 가면서 ‘돈 아껴 써야 돼. 지금 벌 때 아껴 써야 돼. 차분하게’ 라고 했는데 일주일 뒤에 기사가 났다”고 회상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승헌, 와 진짜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송승헌, 빌딩 부자네” “라디오스타 송승헌, 어제 방송 재밌었어” “라디오스타 송승헌, 김구라는 자산 폭로 전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