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8일 내달 말까지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 크라이슬러 300C 모델을 1000만원 이상 큰 폭으로 할인,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100대 한정 판매 이벤트'와 달리 대수에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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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슬러, 300C 1120만원 할인 행사 6월까지 연장 |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달 300C 모델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관세 인하분을 선적용, 300C 모델과 300C AWD 모델의 가격을 1060만~1120만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00C는 5600만원에서 1120만원 낮은 4480만원, 300C AWD는 6640만원보다 1060만원 할인된 5580만원에 각각 판매됐다.
회사측은 "1주일만에 행사 물량 100대가 동이 나며 인기를 모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6월말까지 대수에 제한없이 할인 가격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300C, 300C AWD 모델 예약 고객에게 고급 완인 선물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6명에게 호텔 1일 숙박권과 2인 뷔페 식사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