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뷔 15주년 프로젝트 싱글 ‘미운오리새끼’ 공개에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팬심을 보였다.

미르는 8일 낮 12시 god의 ‘미운오리새끼’의 음원이 공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감동을 표현하는 듯한 수십 개의 ‘ㅠㅠ’를 올렸다.

   
▲ god '미운오리새끼' 앨범/ 미르 트위터

지난 7일 미르는 “떨려…떨려…연코팬지(연예인 코스프레 팬 지오디) 여기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god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알리는 이미지를 남겨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god 멤버 박준형은 “떨지마 미르야… 형이 있잖아. 내가 너의 손잡아 줄께”라고 재치있게 답했고 미르는 “쭌(박준형)형 흐어어 형님들 노래 복습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민 그룹’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god는 오는 7월 12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god 미운오리새끼 음원 공개에 네티즌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너무 좋아” “god 미운오리새끼, 미르 연코팬지 표현 뭔가 했네” “god 미운오리새끼, 미르 god를 위한 팬심” “god 미운오리새끼, 감동적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