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올해 PC를 이용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유투브'로 집계됐다.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발표한 '최다 검색어 TOP20'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최다 검색된 단어는 '유투브'다.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는 2015년부터 네이버 최다 검색어를 기록 중이다.

뒤를 이어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구글, SNS 사이트 페이스북도 검색자들이 많이 찾는 단어였다. 실생활과 연관된 농협 인터넷뱅킹, 환율, 국민은행, 쿠팡 등도 검색량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 2017녀 한해동안 네이버 PC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이 찾은 단어는 유투브로 집계뙜다/사진=네이버 제공


PC 외에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날씨다. 이어 유튜브, 페이스북, 로또, 구글, 전국날씨, 미세먼지, 다음, 길찾기, 환율 순도 검색이 많았다.

또 올해는 최근 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과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검색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한 검색어로 집계됐다.

'최다 검색어 TOP20'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네이버 이용자들이 모바일과 PC 검색창을 통해 입력한 키워드를 절대량 기준(QC; Query Count, 검색 횟수)으로 집계한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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