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19일 일본을 방문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강경화 장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방일해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 19일 오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외교부는 이날 회담에서 양 장관이 한일관계 및 북한 북핵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고노 외무대신은 지난 8월7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이후 수차례 개최된 장관회담 및 전화통화에서 강 장관에게 방일을 초청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19일 일본을 방문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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