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고보결이 휴가를 보낸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따뜻한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길 때도 눈덮인 한라산에 올랐을 때도 한결같이 화사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고보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일주일 간격을 두고 전혀 다른 배경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9일에는 해변에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쥬스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망고쉐이크. 휴가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휴가를 다녀왔음을 알렸다.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가 청순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사진=고보결 인스타그램


15일에는 제주도 한라산에 올라 사방의 멋진 설경을 셀카로 찍은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두터운 등산복 차림에 등산모를 푹 눌러썼지만 한겨울 한라산 추위도 고보결의 맑고 귀여운 미모를 방해하지는 못한다.  

극과 극(?) 휴가를 보낸 고보결은 16일에는 UN국제구호단체인 한국 JTS(Join Together Society) 주관으로 진행된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모금 행사에 참여하며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다.

한편, 고보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해 신선한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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