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미운오리새끼 컴백, 14년전 육아일기 '재민이'는?...전지현과 찍은 아기사진 '추억'

god가 12년 만에 신고 '미운오리새끼'로 컴백하며 완전체가 된 것이 화제인 가운데 14년전 'god 육아일기'의 주인공 아기 '재민이'에 대한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od는 한창 인기절정에 올랐던 2000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에서 아기 재민이를 키우는 모습을 연출했고 소속사가 같았던 전지현도 함께 방송에 나와 재민이를 돌봤다.

   
▲ god 미운오리새끼 컴백으로 14년전 '육아일기'의 주인공 아기 재민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사진=MBC '해피타임' 방송 캡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지현이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 중이던 재민이를 안아주거나 뽀뽀를 해주는 등 친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아기였던 재민이는 현재 폭풍성장해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MBC '해피타임'은 god의 육아일기를 추적해 중학생이 된 재민이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다.

god의 리드보컬인 김태우는 최근 방송에서 "재민이가 중학생이 됐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god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15th Anniversary Album'의 선공개곡 '미운 오리새끼'를 공개했다.

   
▲ god 미운오리새끼 컴백으로 14년전 '육아일기'의 주인공 아기 재민이를 안아주며 함께 봐주던 배우 전지현의 사진이 새삼 관심거리로 떠올랐다./사진=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


'미운 오리 새끼'는 가요계 최고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이 노래는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 잃은 미운 오리 새끼에 비유했다. 아픈 마음을 대변한 가사말과 잔잔한 템포가 다섯멤버들의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졌다.

'god 컴백에 이어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god 컴백 재민이 근황, 무척 궁금하네요"  "god 컴백 재민이 근황, 정말 폭풍성장했겠네"  "god 컴백 재민이 근황, 벌써 중학생이라니" "god 컴백 재민이 근황, 잘 자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