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공식 방한하는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강경화 장관과 밍 부총리는 지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EC 계기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정치경제·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이행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19일 이번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과 관련해 밍 부총리가 방한 기간 중 이낙연 국무총리 예방 등 일정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공식 방한하는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서울에서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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