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해' 아파트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해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8~84㎡ 644가구이다.
단지 앞에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에 선정된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이 있으며, 북평초와 북평여중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이다. 북평여중은 2019년도에 남·녀공학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와 북평종합시장·북평민속5일장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이고, 북평화력발전소 지역협력시설인 스포츠센터와 사우나도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동해는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또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면서 난방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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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내년 1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동해' 투시도/자료제공=대림산업 |
동해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으로 지정해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4년까지 1조79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과 망상, 옥계 등 3개 지구를 환동해 경제권의 물류·비즈니스 개발되다.
e편한세상 동해는 동해시 북평권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북평국가산업단지·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북평ICI)와 더불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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