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배우 주지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가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가인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은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밝힌 바 있다.

▲ 가인 'fxxk u' MV 캡처

당시 가인은 “가식적인 사람을 안 좋아한다. 굉장히 유식한 사람을 좋아한다” 며 “워낙 내가 잡다한 것들에 지식이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옷을 잘 입는 스타일 보다는 그런 쪽에 좀 둔하고 다른 쪽으로 지혜롭고 유식한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연인관계가 됐다.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주지훈은 옷을 잘 입는 스타일인데”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정말 잘 어울린다”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알콩달콩 잘 사귀시길”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축하합니다.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