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외교부는 27일 오후3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위안부TF)'의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15년 12월 당시 위안부 합의에 비공개 부분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오태규 위안부TF 위원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간 8차례의 비공개 고위급 협의에서 주로 이루어졌다"며 "소녀상과 성노예 등 비공개 내용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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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외교부TF "한일 위안부 합의에 비공개 부분 존재"./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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