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8일 서울 강서구 한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지며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지며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명이 사망했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당시 70톤(t)짜리 크레인이 5t짜리 굴착기를 들어올리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7명의 사상자가 났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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